[홍제역 맛집] 처음 가본 홍제동 신참 떡볶이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상자거북입니다.

 

신참 떡볶이는 처음 봤는데요. 상호를 보자마자 신전 떡볶이가 떠올라서 호기심에 가게에 들어가보았습니다.

 

무슨 맛인지, 신전 떡볶이처럼 맛있을지 궁금했거든요.

 

신참 떡볶이 메뉴 가격은 신전 떡볶이보다는 500원 정도씩 비쌌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를 덧붙이자면요.

 

근데 메뉴 이름이 너무 햇갈렸어요.

 

신참 떢볶이, 달참 떡볶이 라니요... ㅎㅎ 햇갈려요. 그냥 매운맛, 덜 매운맛, 순한맛으로 하셨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상호 이름이랑 떡볶이 이름이랑 햇갈리잖아요.

 

 

 

저는 중간 매운맛인 달참 떡볶이를 시켰는데요.

 

결론은, 맛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만두가 새알처럼 생겼고, 피는 떡입니다.

 

동그란 메추리알 같은 것이 있길래 먹었는데 떡인가? 했다가 안에 만두속이 있어서 당황했네요.

 

신전떡볶이랑 비슷한 밀떡이고, 국물 떡볶이 형태로 맛도 괜찮아요.

 

먹는 동안에는 매운줄 모르고 맛있게 먹었는데,

 

국물까지 다 먹고나니 끝맛이 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