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스마트폰 충전중 케이블 전선 피복 벗겨짐으로 약하게 감전된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상자거북입니다.

 

2M짜리 휴대폰 충전 케이블을 사용한지 어연 6개월이 되어가던 어느날,

 

항상 휴대폰에 충전 케이블 꽂아놓고 잠깐 유튜브 영상들을 좀 보고 자는데요.

 

전선이 낡아 케이블 피복이 벗겨졌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쓰고 있었습니다.

 

그럼 바로 낡고 피복 벗겨진 전선을 교체하거나 했어야 하는데 게으른 저의 잘못입니다.

 

밤에 어두워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졸리다보니, 저도 모르게

 

전기가 흐르는 벗겨진 부분이 손에 닿이게 되어서 약하게 감전이 되었어요.

 

따갑고 찌릿하고 불쾌한 느낌이 들었고, 한동안 깜짝 놀랐습니다ㅠㅠ

 

 

 

다이소에서 구매한 c타입 급속 데이터 충전 케이블을 애용하는데요.

 

2미터나 되서 아주 편한 자세로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내구성은 쫌 약한것 같아요. 6개월이면 전선 피복이 벗겨지더라구요.

 

자다가 충전 중에 감전되서 큰일나고 싶지 않으면

 

미리미리 벗겨진 피복의 충전기 케이블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